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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경제마케터 2018. 2.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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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겨울에 귤 많이 드셨나요?


귤을 배달주문 시키게 되면 참 다양한 가격대에 한번 놀라는데요

10kg에 1~2만원대부터 그 10배하는 업체도 있으니 말이지요.


그런데 정말 귤을 까보는 순간 한번 느끼고, 맛보는 순간 또 느끼는 것이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였습니다..ㅎ



아무튼 오늘은 귤 껍질의 처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귤 껍질을 어떻게 버리시나요?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저도 헷깔리는데요.


사실 귤 껍질은 일반쓰레기가 아닌 음식물쓰레기라고 해요

짐승에게 먹일 수 있고 썩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 두가지 분류법이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나누는 기준이 되니까요.



그래서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는데요

먹다 남은 음식들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격이니까 말이지요.


물론 귤껍질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다 해도

책임을 물라고 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법은 법이니까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은 지켜서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사료가 되거나 퇴비가 될 수 있는 것이니

환경적으로도 기여를 한다고 생각하면 더 좋겠네요.



게다가 일반 쓰레기봉투에서 음식물 썩는 냄새가 나게 되면

이웃 주민들과 해당 업체들도 골칫거리겠지요?


우리가 항상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더라도

모르고 못 지키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습니다.


이상 귤껍질의 쓰레기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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