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에서는 성에 조상의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데요
조상 중에서 피카소가 있는 스페인 사람이라면
[이름, 부모님 성, 피카소] 이런식의 풀네임을 지어서 본인의 조상을 자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허 준, 환웅 단군이 내 조상이다. 라고 하면
철수 김 이순신 세종 허준 단군이 이름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요.ㅎㅎ
여러분에게 가장 귀감이 가고 존경이 되는 위인은 누구인가요?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3대대첩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전투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조선을 지켜내기 위해 엄청난 지휘를 하고 소수대 다수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유명한 대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한산도대첩>인데요, 이는 모두 알고 계신 '학익진' 전술로 유명한 전투입니다.
그 당시 해전에서 생각지도 못한 기동술과 집단능력으로, 순식간에 적의 배들을 포위했는데요
세계적인 해전 중에서 손꼽히는 한산도대첩은, 당시 불리하던 전장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남해안을 지켜낼 수 있게 만든 의미있는 해전이었습니다.
다음은 <명량해전>입니다.
명량해전 이전에 조선 수군은 칠천량해전에서 크게 패해서 12척만 도망오게 되었는데
이 때 이순신이 열세할지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결전적략의 의지를 내보이면서 한 명대사를 남겼죠.
"이제 제게 전선이 아직도 12척이나 남아 있습니다."
이후 명량해전이 일어났는데,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전선 13척, 초선 32척)은
단 한 척의 피해 없이 130척이 넘는 적을 완벽하게 무찌르게 됩니다.
이 해전은 세계 해전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완전무결한 승리의 사례인데요
이미 알고 있는 상태로 듣더라도, 우리 한국인에게는 자꾸 찡해지고 소름이 돋는 전투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죽음을 맞이한 전투, <노량해전>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한 상태에서
적의 후퇴를 막아, 다시는 조선 땅을 넘보지 못하게 압도하는 전투였습니다.
전투를 확실하게 승리하고 적은 몇 채 돌아가지 못하였지만
이 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상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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