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탄산수소나트륨의 쓰임새, 안전성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좋아하던 간식이 특별히 있으신가요?

저는 컵떡볶이, 피카츄, 시장핫도그 등등 떠오르는 것은 많은데요

아무래도 별을 따는 재미가 있는 달고나도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

달고나는 설탕하고 베이킹소다를 가열해서 부풀리고 식힌 덩어리인데요

참 어렸을 때에는 이게 어떻게 이렇게 부풀러 오르는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사실 베이킹소다를 생각하시면 이렇게 부풀리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이름 그대로 빵을 만들 때에도 굉장히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겠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정확히 말하자면 탄산수소나트륨인데요

아무래도 요즘은 빵을 부풀리는 용도 말고도 친환경적인 세제로써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주방용 세제로 나오기도 하고 청소용 세제로 사용이 되기도 하는 탄산수소나트륨은

알칼리 성분이 강해서 속이 쓰릴 때 제산제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치를 너무 오랫동안 보관해서 신 김치가 되었다면 이 베이킹소다를 조금만 넣어서

신 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역할 때문이겠네요.

베이킹소다, 즉 탄산수소나트륨은 치약으로도 만들어졌는데요

실제로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구취를 제거하고 입 안을 상쾌하게 청소해주는

치약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탄산수소나트륨은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물론 소금을 퍼먹으면 안되듯이 탄산수소나트륨도 적당한 양은 지켜주어야

우리가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참고로 이렇게 대용으로 탄산수소나트륨을 사용하던 것은

모두 그 원재료가 부족하거나 값이 비싸서 옛날에 그랬던 것인데요.

이제는 굳이 이름부터 꺼려질 수도 있는 탄산수소나트륨을

대체품으로 사용하실 필요까지는 없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베이킹소다로써의 역할은 더 좋은 대체품이 없기 때문에

빵을 굽거나 달고나를 구울 때에는 필요하겠지요?

이상 베이킹소다, 탄산수소나트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