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단임제→4년 연임제, 무엇이 바뀐걸까?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 가지고 있던 생각은, "어릴 때 몰라도 어른이 되면 정치에 관심이 생긴다"였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곤 했답니다.

10대부터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50대까지 보았을 때, 사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있고

없는 사람은 결국 끝까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대통령 임기 및 선거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기본적인 지식들은 알아두어서 손해볼 것이 전혀 없지요.

생각보다 이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는 대통령 임기가 5년 단임제를 실시했으며

단임제란 임기를 한 번 밖에 가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정확히 알고 계셨나요?

이제 이와 다른 연임제와 중임제를 알아보자면 연임제는 연속적으로 임기를 맡을 수 있는 것이고

중임제는 여러번 임기를 맡을 수 있는것인데요, 연임제와 중임제의 차이를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연임제는, 만약 1대 대통령인 김철수가 2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뽑힌다면 2대 대통령이 될 수 있는데요

2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거나 떨어진다면 다시는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이와달리 중임제는, 1대 대통령인 홍길동이 2대, 3대 혹은 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가 가능하며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또 대통령이 가능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출마했지만 떨어지더라도, 다음 선거에 또 나올 수 있는 것이 중임제인데요

지금 바로 미국의 경우에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대통령 단임제가 바로 어제 20일부로 바뀐 것 같은데요

아마 이번 개헌안에 4년 중임제나 연임제로 바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문 대통령이 밀어왔던 4년 연임제 정부 형태로 채택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연임제가 채택되더라도, 현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다음 대통령부터 적용되며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연임제에서는 임기를 마친 후 곧바로 당선되지 않으면

이후 재도전이 불가능한, 중임제와는 다소 다른 것이랍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자리인만큼 더 현명한 선택이었길 바라며

앞으로 대통령 4년 연임제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연임제, 중임제, 단임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