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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고 좋은 소식인데요, 우리 사회 여성리더십의 증진을 위해서 유한킴벌리에서 NGO 에 근무를 하고 있는 11명 여성활동가들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에 선발된 여성 인원들은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석사 과정 2년간의 학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유한킴벌리는 07년도에서부터 여성재단의 여성활동가들을 대상으로 NGO 리더십 육성기금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여성단체, 대학, 기업이 함께해서 참여하는 상생모델의 NGO 리더십 장학생 과정은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과 5년 미만의 여성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단기 리더십 과정으로 나뉩니다.
현재까지는 석사과정은 총 139명 장학생들을 선발해서 74명이 석사학위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단기 교육과정의 경우는 755명의 NGO 활동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였고요.
유한킴벌리 관계자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과정을 후원하고 있다”며 “생리대 등 여성용품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기여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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