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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차세대 가상 시운전 기술 세계 최초 주목!

경제마케터 2021. 1.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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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에서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디지털트윈 기술과 선박을 접목해서 차세대 선박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요.


한국조선해양은 LNG운반선의 가상시운전 솔루션(세계 최초 개발)에 대해서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기본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한국조선해양의 디지털트윈 선박 플랫폼 일명 HIDTS 를 이용한 가상의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선박의 해상 시운전의 상황과 동일하게 환경을 구현하여서 LNG운반선의 이중연료엔진과 연료공급시스템, 전력제어시스템 등의 핵심 설비들의 성능을 검증해 볼 수가 있는 것입낟.


실제로 시운전에서 경험하기는 어려운 극한의 조건들도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가 있고, 해상에서 이뤄지는 시운전 기간을 줄여서 비용도 최대로 30% 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LNG운반선은 해상, 가스 시운전에만 대략 한달동안 1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어서 운항 안정성과 가스 적재, 하역 및 탱크 냉각 등의 평가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러한데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7년도에 시뮬레이션 검증시설을 개소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엔진 및 기자재 검증 등에 적용하였었는데요,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박시스템 전체로 확대해서 적용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가상시운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서 차후에 자산관리, 에너지최적화, 위험예지 등의 디지털트윈 솔루션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서 자율운항 기반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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